-
이화여대서 명예문박
정주영현대그룹회장은 오는31일 이화여대 창립 1백주년 기념식장에서 여성교육과 학술연구지원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받는다.
-
이원순·허정·이병도씨 「자랑스런 고대인」선정
이원순전경련고문(96), 허정 전내각수반(90), 이병도학술원회장(90)이 모교인 고려대교우회 (회장 장덕진)가 올해 처음 제정한 「자랑스러운 고대인」으로 뽑혀 9일 하오7시 서울
-
"여생을 나라와 이웃 위해 헌신"|이병철 삼성회장 희수연·「호암 자전」출판 기념회
이병철 삼성회장의 희수연(77세 생일)및『호암 자전』출판기념회가 12일 하오6시 호텔 신나 2층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렸다. 이날 기념회에는 정·재계, 문화·언론계, 주한외교사절,
-
"생보협은 당국의 대변자인가" 회원사들 발끈
★…생명보험협회와 회원사간에 손발이 안 맞아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. 발단은 국내보험시장개방문제에서 시작되어 요즈음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. 생보협회 측은 지난 1
-
정주영 현대회장 3년째 소득랭킹 1위|국세청 84년 고액 납세자 100명 발표
지난해 돈을 제일 많이 번 사람은 정주영현대그룹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. 11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84년 귀속 소득세랭킹에 따르면 정회장은 지난해 21억6천8백만원을 벌어 이중
-
정회장 하루에 2백73만원 벌어
지난해 소득랭킹은 전체적으로 소득이 크게는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줄어들고 법인관련자가 늘어난 것이 특징. 배당소득의 증가가 큰 원인인데 이에 따라 소득 1백위 랭킹에 낀 개인사업자는
-
사회복지협 명예회장
◇윤보선 전대통령이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희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. 동협의회 고문에는 정주영전경련회장, 정수창 대하장의회장, 남덕우 무협회장, 류기정 중소기협중앙회장, 지학정 천
-
환담속에 뼈있는 정담도
23일저녁 중앙일보 창간20주년및 신사옥준공기념 리셉션이 열린 중앙일보 l층로비에는 윤보선전대통령, 허정선내각수반과 노신영국무총리,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, 이민우 신민당총재, 이만섭
-
「한국경제 이끈 10걸」에 4대그룹 창업자 들어
★…한국경제를 이끌어온「주역」을 꼭 10명만 꼽는다면 누구를 들어야 할까. 최근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3명의 경제진문가와 특별대담을 통해 김용원 경방명예회장, 이병철 삼성회장,
-
연대서 명예경박
◇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11일 연세대학교 개교 1백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경제에 이바지해온 공로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.
-
재계중진 대정부접촉 부쩍 잦아
재계 대표들이 특히 최근들어 적극적인 대정부접촉을 벌이고 있어 화제. 정주영전경련회장과 김우중대우회장, 최종현선경회장, 조우동삼성그룹고문등 재계중진들이 지난달 28일 김만제재무장관
-
체육회 사무총장 김용서씨 부회장 3명늘려 7명으로
대한체육회는 28일 부회장단을 7명으로 늘리는등 새집행부를 확정, 발표했다. 이번 집행부구성의 특징은 7명의 부회장에게 각각 업무를 분담, 총괄 김집, 각경기연맹담당 김종하, 국제
-
올 기업투자, 계획의 53%뿐
재계중진들인 전경련회장단은 5일 전경련에서 모임을 갖고 올들어 기업들의 투자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부진할뿐아니라 내년에는 더욱더 부진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깊은 우려를 표시
-
경제계에 또 인사설 분분|정회장,"신상문제 거론할 때 아니다"함구
★…5일 전경련회관 19층에서 개최된 전경련회장단 간친회는 정주영회장이 체육회장을 갑자기 사임한후 처음참석한 공식 모임이어서 큰관심을 모았으나 별 특별한이야기는 없었다고 전경련측
-
88년 동구출전해도 10위권 유지|메달러스트·지도자 귀국 기자회견
제23회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서 금6, 은6, 동7개의 최고성적을 올린 한국선수단이 16일 환영식에 이어 카퍼레이드를 벌인 후 태릉선수촌 월계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. 이날
-
조홍제회장 빈소에 정·재계이사들 조문
지난 16일 타계한 효성그룹창업자 고 조홍제씨의 빈소에는 20일 상오 9시의 출상을 앞두고 그간 많은 정계·재계인사들이 찾아가 조의를 표했다. 전두환대통령을 대신한 사공일 청와대경
-
연신개씨 만찬에 정·재계인사 대거참여
★…1일 전경련회장단이 방한중인「기시」(안신개) 전일본수상 (한일협력위일본측회장) 일행을 위해 호텔신라에서 베푼 만찬회에는 한국측에서 정·재계인사 17명이 참석, 대성황을이루었다.
-
상공부산하 기업체 임원 내부기용 적어|재계중진 12명, 일본업계 단체시찰 계획|국산맥주수출 호조…올2백93만불 기록
★…상공부산하 관리기업체와 각단체의 현임원중 내부에서 기용된 사람은 전체의 절반에도 훨씬 못미치고 있다. 대부분의 임원들이 밖에서 들어오고있다. 상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
-
김재무, 조흥은행방문 임원들 분발당부|호주공사 위해 국제상사-건설합병 검토
★…김만제 재무부장관은 17일 낮 최근의 금융사고로 사기가 뚝 떨어져있는 조흥은행을 방문하고 임원들에게 『여러분들은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터인데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일해달
-
재계 새지도(12)원로들
지난해 10월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역대 「재계총리」4명이 모처럼 자리를 함께 한 일이 있었다. 전경련 초대회장을 지낸 이병철삼성회장, 2·3대회장을 지낸 이정림
-
재계 새지도(11)젊어지는 재계인|창업2세·전문경영인들 점차 부상
전경련의 중진회의와 자주 비교되어 거론되는 것이 40대 「예비 중진」들의 모임인 경제정책위원회다. 물론 대등한 입장에서의 비교가 아니다. 중진회의가 선대·창업세대들의 모임이라면 경
-
(3)선발과 후발
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『나는 조선·건설 등 덩치 큰 사업만 해놨지 현미경 들여다보는 사업은 해본 적이 없다』고 말하곤 했다. 바로 정 회장 자신의 성격이자
-
김상만·구자학 선출
한영, 한독1백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11일하오 서울무역회관에서 발기인 총희를 갖고 위원장에 김상만동아일보명예회장(한영)·구자학 럭키사장(한독)을 각각 선출, 정식발족했다. 부회장에
-
「재계총리」전경련 회장 이번엔 누가 될까
총회 시즌이다. 12월 말 결산 법인의 정기 주총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각 경제단체들도 매년 이맘때면 새해사업 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갖는다.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
N
